[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림산업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공급한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3 재개발 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9~103㎡, 총 1253가구(일반분양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기 때문에 단지 주변에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회원초, 마산동중이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과도 가깝다. 단지 반경 3km 안에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와 같은 편의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시설도 있다.
마산 중심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교통망도 잘 갖춘 편이다. 마산고속터미널과 가까운 데다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에는 창원시 대표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가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또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에서 유럽풍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아트월은 자연석 느낌을 살린 체포 그레이와 부카 비앙코 두 가지 종류다. 체포 그레이 타일은 로마 건축물을 장식한 석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바닥재는 기존 바닥재(95mm)보다 폭이 20mm 넓은 115mm다. 이 덕분에 바닥 시공시 같은 공간 임에도 상대적으로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단지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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