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산업이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내부에 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내부를 유럽풍 디자인으로 꾸몄다.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전용면적 84㎡A 거실에 체포그레이 타일로 꾸며진 아트월이 설치됐다. <사진=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거실에 설치한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로 유럽풍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아트월은 두 종류(체포 그레이, 트러스트 아이보리)로 자연석 느낌을 살렸다.
또 바닥재는 기존 바닥재(95mm)보다 20mm 넓은 115mm의 폭을 갖춰 바닥 시공시 같은 공간 임에도 상대적으로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소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관계자는 "대림산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일과 바닥재로 입주자들에게 유러피안 스타일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관심갖는 수요자들이 많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회원3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253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