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10일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2450선을 회복했다..
<자료=대신증권 HTS> |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6포인트(0.27%) 상승한 2450.74에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20, 31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17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2.24%), 철강·금속(+2.09%), 의약품(+1.82%), 유통업(+1.77%) 등이 올랐으며 전기·전자(-0.64%), 건설업(-0.57%), 종이·목재(-0.5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경우 전 거래일 대비 0.65%(-1만6000원) 내린 24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LG화학(-2.13%), 셀트리온(-0.98%), SK하이닉스(-0.2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물산(+3.97%), 삼성바이오로직스(+3.74%), POSCO(+3.67%), 현대모비스(+0.96%)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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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86포인트(0.33%)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36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억원, 59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기기(+1.51%), 출판·매체복제(+1.46%), 음식료·담배(+1.22%), 섬유·의류(+1.20%)가 올랐으며 인터넷(-0.03%), 통신장비(-0.01%)는 떨어졌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68% 하락한 10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2.91%), 에이치엘비(-1.90%) 신라젠(-0.29%) 등도 하락했으며 바이로메드(+2.0%), CJ E&M(+0.98%) 등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