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근희 기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해 오는 27일 집단 휴진한다.
의협 비대위는 9일 "투쟁을 위해 오는 27일 집단휴진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최종 결정은 최대집 의협 회장 당선인에게 위임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는 27일 집단휴진과 전국 시군구의사회 및 특별분회(대학병원 등) 비상 총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틀 뒤인 29일에는 전국의사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 또 이날 문재인 케어 저지 투쟁 계획안 확정을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도 연다.
다음 달 13일에도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포함한 세부적인 실행 방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최 당선인과 16개 시도의사회장 모임에서 논의한다.
최대집 당선인<사진=대한의사협회> |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