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방식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상반기 신입직원 60명 채용을 위해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60명을 채용해 청년실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발직군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직군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중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시켜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사옥 전경 <사진=중부발전>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