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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포커스 온 차이나] 중미 무역전 협상여지 논의, 청명절 연휴 A주 휴장, 연예인 고액 출연료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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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진규 기자] 중미 당국자들이 회동을 갖고 양국이 협상 여지가 있음을 확인해 향후 무역전쟁 추이가 주목된다. 중국이 청명절 연휴에 돌입했으나 한국을 찾는 유커는 많이 늘지 않을 전망이다. 온라인 플랫폼들은 공동으로 연예인 고액 출연료를 제한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내 데이터 로밍비용은 오는 7월부터 폐지한다.

1. 복잡해진 중미 무역전쟁 셈법, 당국자 회동서 ‘협상 선호’ 메시지 나와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사진=신화사>

중미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국 당국자가 회동을 갖고 협상 여지가 있음을 확인했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와 설리반(Sulivan) 미 국무부 부장관이 4일(현지시간) 만나 무역전쟁을 포함한 전면적인 중미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중미관계가 ‘전면적이고 복잡’하다는 것을 인식한 뒤, 아직은 양국이 ‘좋지 않은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중국은 협상을 통해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을 더 선호한다”면서 “탱고를 추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함께 점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500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법 301조’ 목록을 발표하자, 중국도 4일 대두 자동차 등 106개 미국산 수입품에 500억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대응한 상태다. 발표 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제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며 강경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중국 상무부는 “정확한 시행 시기는 추후 통보하겠다”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4일 오후 상무부 재무부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고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미 연준 의원들 역시 “미중 무역전쟁이 불확실성을 키운다”며 우려를 나타낸 상황이어서, 향후 양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2. 중국 청명절 휴일, 5~7일 쉬고 8일 출근

중국이 5일 청명절 연휴를 맞아 5일부터 7일(토요일)까지 쉬고 8일(일요일)에 대체근무 한다. 중국 A주 증시는 5~8일까지 휴장한 뒤 9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청명절은 조상의 묘를 참배하고 제사를 지내는 중국의 전통명절이다.

매년 중국 청명절 연휴는 국내외 여행객들과 성묘객들로 떠들썩하다. 최근엔 환경보호를 위한 저탄소 문명 성묘 캠페인이 일고 있다. 반면 돈을 받고 조상의 묘를 대신 찾아가주는 ‘대리 성묘’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중국이 사드 보복조치 해제 입장을 밝혔으나, 중국 청명절의 ‘유커 특수’는 사실상 없을 전망이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청명절을 맞아 한국에 방문할 여행객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입장만 전하고 있다.

3. 中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 ‘고액 출연료 제한하겠다’

주요 중국 온라인 플랫폼들 <캡쳐=바이두>

중국 주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들이 공동으로 연예인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를 해결하고 방송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텅쉰스핀(騰訊視頻) 아이치이(愛奇藝) 여우쿠(優酷) 등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은 4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은 “불합리한 고액 출연료 문제를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제한하겠다”면서 “유명 연예인에만 매달리는 방송 관행을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명은 “방송 작가, 제작진, 기타 출연진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정상적인 방송 제작 과정을 수립하겠다”고 언급했다.

4. 中 국무원, 국내 데이터 로밍 비용 7월부터 폐지

중국 국무원이 중국 내 스마트폰 데이터 로밍 비용을 7월 1일부터 폐지하라고 못 박았다.

리커창 총리는 4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실물경제 원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국내 로밍 비용 폐지 일자를 7월 1일로 공표했다.

중국은 현재 성(省)별로 데이터 로밍 비용을 따로 부과하고 있다. 중국의 2017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전년 대비 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양회(兩會)에서 리커창 총리는 모바일 데이터 비용을 30% 인하하고 국내 데이터 로밍 비용을 없애 서민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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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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