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4/3 포커스 온 차이나] 중미 무역전쟁 고조, 중국 해외기업 CDR발행 기대, 화웨이 영문명 ‘Wahwei’로 변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이 2일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중미 무역전쟁 본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BAT등 주요 해외 상장 중국 기업들은 CDR을 통해 중국 본토 상장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중싱통신(ZTE)는 중국 최초로 5G 통화에 성공했다. 화웨이는 영문명 표기를 ‘Wahwei’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중국 2일부터 미국에 보복관세 부과

<이미지=바이두>

중국이 2일부터 미국산 돼지고기 철강 농산품 등 128개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 재정부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128개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이날부터 15~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 관계자는 “이번 30억달러 규모의 대미 관세 부과안은 지난 3월 8일 미국이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이 지난 22일 언급한 슈퍼301조에 대한 대응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빠른 시일 내에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지키기를 희망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더 큰 무역제재에 직면할 것”이라며 미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관영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일 사설을 통해 “중국은 무역전쟁을 하고 싶지도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6일 ‘무역법 301조’ 관세 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중미 무역전쟁이 심화될지 주목된다. 지난달 2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00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중국에 부과하는 무역법 301조에 서명했다.

2. BATJ 등 주요 IT기업, CDR 발행액 10조위안에 달할 것

BATJ(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등 주요 해외 상장 IT기업 및 유니콘 기업들이 중국주식예탁증서(CDR) 발행을 통해 본토 증시에 상장할 경우, CDR 발행 규모가 10조위안(1680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 증감회는 지난 3월 성명을 통해 “시가총액이 2000억위안을 넘는 해외 증시 상장사는 중국주식예탁증서(CDR)을 통해 본토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식예탁증서란 일종의 대체증권으로, 해외 자본 시장에서 주식을 유통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BATJ외에도 ▲샤오미 ▲앤트파이낸셜 ▲디디추싱 ▲진르터우탸오 ▲루진숴 ▲DJI ▲오포(ofo) 등 유니콘 기업들이 CDR발행 대상 기업으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IT 기업인들도 A주 복귀 관련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아 앞으로 CDR을 통한 A주 복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3. 중싱퉁쉰(ZTE) 중국 최초 5G 통화 성공

중싱퉁쉰(中興通訊, ZTE)이 2일 중국 최초로 5G통화 연결에 성공했다.

중싱퉁쉰은 이날 “중궈이둥(中國移動, 차이나모바일)과 합작해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R15기술을 이용한 5G 전화 연결에 중국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광저우(廣州)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에서 5G를 실험해 5G표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중싱퉁쉰은 지난해 6월 광저우에 중국 최초로 5G 기지국을 설립하며 관련 기술을 연구해 왔다.

4. 화웨이, 영문명 Wahway로 변경

화웨이가 영문명을 ‘Huawei’에서 ‘Wahway’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Huawei’를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2일 “남아프리카 등 다언어국가 고객들이 ‘Huawei’ 발음을 하지 못해 불편해 하고 있어 화웨이가 영문명을 ‘Wahway’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43개 국가를 대상으로 6개월간 조사한 결과, 화웨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영문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