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과 함께 대규모 고용보장 결의대회를 여는 등 사실상의 파업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노조원들이 4일 오후 부평공장 정문에서 출발해 부평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군산공장 폐쇄 철회, 노조의 경영실사 참여, 신차배정 등 미래발전 전망 제시, 30만 노동자 총고용 보장 등을 재차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