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주(3월 26~30일) 6.75%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작년 4분기 증설 관련 인건비와 감가상각비가 증가했음에도 로컬 고객사로의 히트 색조 제품 탄생으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다"며 추천주로 선정했다.
이어 "중국의 사드 보복이 회복되면 국내 실적이 정상화될 가시성 높으며 낮은 기저효과로 높은 이익 모멘텀과 해외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기도 각각 4.37%, 3.26% 올랐다. 반면 LG유플러스는 통신 업황 약화로 2.41%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