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 12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2016년 4월 이전에 제작된 12만3000대 모델S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메일에서 "파워 스티어링(power steering) 볼트에서 과도한 부식이 관찰됐다"며 이 문제는 겨울철 도로에 뿌려진 소금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