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변정수, 장윤주, 이현이 '베테랑' 모델들이 미스지 콜렉션 런웨이에서 화려한 워킹으로 쇼를 빛냈다.
3월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에서 미스지 콜렉션 패션쇼 시작됐다. 이날 출산 이후에도 왕성하게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윤주와 이현이 그리고 올해로 모델 데뷔 23년차인 변정수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미스지 콜렉션쇼는 모델들의 큰 환호성으로 시작됐다. 백스테이지를 넘어 런웨이까지 느껴지는 모델들의 에너지 넘치는 함성이 패션쇼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장윤주, 이현이를 비롯한 후배 모델들이 쇼의 문을 열었다. 당당한 워킹을 선보인 모델들은 무대 사방으로 흩어졌고, 마지막으로 변정수가 무대 중앙으로 시원한 워킹을 선보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변정수의 등장에 쇼에 참석한 관객들 역시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