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브레인콘텐츠(대표이사 장대용)는 미국의 파워볼, 메가밀리언 분석시스템 ‘로또피아’(Lottopia)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인콘텐츠는 국내 복권정보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복권정보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미국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로또피아’ 서비스 론칭 준비를 마쳤다.
이번 론칭한 ‘로또피아’는 미국인들의 감성에 맞춘 편의성과 심플함이 강점이며 실시간 결과 업데이트, 추첨 기록에 관한 분석보고서, 티켓 스캔을 통한 데이터베이스화 기능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또피아 서비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예상조합 분석시스템(LASS)은 개발과정에서 실제 파워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파워볼 잭팟을 비공식 5회 적중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고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브레인콘텐츠 장대용 대표이사는 “로또피아는 미국 파워볼, 메가밀리언 게임 참여자들에게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에서 10년 이상 쌓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또피아 서비스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또피아’는 론칭 직후 미국 언론에 소개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OX19, News on 6, ABC뉴스, NBC뉴스, 디지털저널 등 미국의 60여 개 이상의 언론에 소개되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또피아의 LASS 시스템은 이미 한국에서 로또 1등 당첨자를 80명 배출한 성공적인 시스템이며, 파워볼 40회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5번의 잭팟을 배출해냈다”고 밝혔다.
브레인콘텐츠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호주 등 다양한 나라의 복권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로또피아’는 미국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