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서울회생법원이 생활가전 전문업체 한경희생활과학의 기업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경희생활과학의 기업 회생절차가 시작된 지 4개월 만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회생전문법원으로 회생절차를 통해 존속가치가 높은 기업을 정상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사장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채무조정을 통해 대부분 채무가 장기적, 순차적 채무로 변경되어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며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