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마용득)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1월 2일 구(舊)롯데정보통신(현 롯데아이티테크㈜)로부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으며 신청일 현재 롯데아이티테크㈜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017년 기준(2017년11월~12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32억원, 14억원이다. 2016년 기준 분할전 법인(롯데아이티테크㈜)의 실적은 매출액 6229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순이익 42억원이다. 총자산은 4629억원, 자기자본은 2217억원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