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을 구성하고 개막식 참여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은 하나금융투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장애아동보호시설 ‘암사재활원’과 결손가정 보육시설 ‘꿈둥지’의 아동과 임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응원단은 이날 강릉의 경포아쿠아리움과 평창 동계 패럴림픽 홍보체험관, 평창 올림픽 플라자 등 강릉과 평창지역 일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패럴림픽 개막식을 함께 관람하며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도 기원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은 올림픽 정신 가운데 하나인 ‘화합’에 주목해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휴매니티’를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식’을 통해 대한 장애인협회에 10억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