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차기 한국금융연구원장으로 손상호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됐다.
손상호 신임 한국금융연구원장<사진=한국금융연구원> |
금융연구원은 지난 8일 총회에서 전국은행연합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한 손 위원을 제9대 한국금융연구원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손 신임 원장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3년 간이다.
손 원장은 경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산업연구원(KIET) 산업금융팀장,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경영평가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한국금융학회 부회장, 금융연구원 부원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전략·기획 담당)를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