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결혼한다.
지난 8일 소속사 지앤미디어 측은 “안소미가 오는 4월 14일 오후 12시, 뉴 힐탑 호텔에서 회사원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소미는 ‘개그콘서트’ 코너가 마무리 될 때까지 신혼여행은 미룰 예정이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헛요가’ 코너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