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으로 방북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미국 관료들에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만남에 대해 브리핑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도 만날 수 도 있다고 한국 관료는 전했다.
정의용 수석 특사가 이끄는 대북 특사단이 지난 5일 조선노동당 본관에 있는 진달래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하고, 만찬을 함께했다. <사진=청와대>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