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갓세븐이 5개월 만에 내논 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내비쳤다.
지난 8일 갓세븐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갓세븐 JB는 “‘7for7’을 내고 5개월 만에 다시 컴백을 했다. 이번 앨범은 정말 알차게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활동을 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뱀뱀은 “노래도, 퍼포먼스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그리고 안무에 많은 변화를 줬다. 칼군무 형식이 아닌, 무대 위에서 즐기면서 놀면서 할 수 있는 안무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룩(Look)’은 멤버 7인의 음색에 맞추어 다채로운 편곡적 변화를 시도한 팝 사운드 기반의 하우스 트랙이다. 더욱이 멤버 JB의 자작곡이기도 하다.
이에 JB는 “‘7for7’에 이어 이번 앨범도 제 자작곡이 타이틀곡이 됐다. 기쁜 마음이 크다. 처음에는 걱정도 되고, 제 곡으로 인해 우리 팀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는 곡이 잘 나왔다. 스스로도 자신있는 곡”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재 역시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느낌이 강하다. 곡을 들었을 때 욕심이 나는 파트가 생길 정도로 좋은 노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갓세븐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Eyes On You’은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타이틀곡 ‘Look’을 포함해 ‘너 하나만(Feat.효린)’ ‘The Reason’ ‘망설이다’ ‘우리’ ‘고마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