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마이홈콜센터에서 박상우 사장(사진 가운데)이 일일 고객상담사로서 나서 고객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고객상담사 체험에 나섰다.
LH는 8일 경기도 성남시 오리사옥 내 LH 마이홈콜센터와 전세임대 상담센터에서 CEO가 직접 고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CEO 일일 상담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상담 직원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상우 사장이 평소 강조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고객 중심경영이 반영된 것이다.
마이홈 콜센터를 찾은 박 사장은 직접 고객의 전화를 받아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 고객 문의사항에 답변했다. 상담을 마친 후에는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