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용석 기자] 유소연(28)과 박성현이 자리를 맞바꾼 가운데 미셸 위는 세계랭킹 14위로 뛰어 올랐다.
유소연은 3월5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위로 박성현은 한계단 내린 4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이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 박성현은 4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사진= LPGA> |
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셸 위(미국)는 지난주 26위에서 14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셸 위는 12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2014년 US 여자오픈 이후 3년8개월 만에 트로피로 통산 5승째다.
현재 세계 1위는 펑산산(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2위는 렉시 톰슨(미국)이다. 김인경(30)은 6위, 전인지(24) 8위, 최혜진(19) 10위 등 톱10안에 한국 선수 5명이 포진했다. 하지만 미셸 위가 점수를 끌어 올려 최혜진을 0.6점 차로 뒤쫓고 있다.
박인비(30)는 19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우승을 일군 이민영(26)은 34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