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코나아이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트 홈(Connected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나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코나카드숍’을 열고 충전식 IC카드, 코나카드를 전시 및 판매하는데, 기존 카드가 아닌 ‘인연’이라는 콘셉트 아래 새롭게 디자인된 카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코나카드는 결제 기능에서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가치를 더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인연에게 전하는 마음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 이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첫 코나카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나카드는 ‘매달 혜택이 업데이트’라는 슬로건에 맞게 기본적인 혜택 외에 행사장 내 입점 브랜드 제휴 혜택도 ‘업데이트’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인테리어 소품부터 음료, 완구까지 코나카드로 결제 시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행사장의 코나카드숍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나카드는 아트디렉터그룹 포트콜린스 대표인 박현주 작가와 콜라보하여 특별한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코나카드 디자인이 인연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면, 박 작가는 서로 그 온기가 담긴 카드를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관계로 연결되는 세상을 아트오브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