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2일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에 경남은행이 추가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현재 17000여 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앞으로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국민·신한·하나·제주·우리·농협·대구·광주 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까지 총 10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 실장은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원과 기금 가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거래은행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und.kbiz.or.kr)와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02-2124-4325~4328) 및 18개 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제사업기금은 지난 34년 동안 10.3조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해 왔으며, 대출종류로는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이 있다. 창업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