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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신청 줄잇는 재건축 예정 단지..기준 강화 회피는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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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새 안전진단 기준 예고기간 열흘 앞당겨 이르면 다음달 시행
안전진단 신청부터 계약까지 최소 한달 이상 필요..사실상 회피 불가능

[뉴스핌=서영욱 기자]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잇따라 정비 사업 시작을 위한 안전진단 신청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강화된 안전진단 조치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역시 제도개편에 속도전을 펼치고 있어서다. 국토부는 '안전진단 기준 고시' 개정안의 예고기간을 열흘 앞당겨 이르면 다음달 10일 강화된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피하기 위해서는 용역업체와 계약까지 체결해야 하지만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관할 구청에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한 단지들 가운데 정부의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피할 수 있는 단지는 사실상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할 뜻을 밝히자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잇따라 안전진단을 신청하고 있다. 

국토부가 지난 20일 안전진단 평가 중 구조안전성 비중을 50%로 늘리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안'을 발표한 이후 27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에 안전진단 용역 공고를 낸 아파트는 전국 12개 단지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삼익그린맨션2차‧현대아파트, 상일동 상일우성타운, 성내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도곡동 개포4차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영등포구 신길동 우창아파트‧신길우성2차 ▲구로구 구로동 구로주공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현대 ▲부산시 동래구 사직1-5지구 ▲광주시 서구 우성1차아파트다.

특히 이번 안전진단 기준 강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는 지난 26일 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7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단지가 일제히 안전진단 현장조사를 신청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3단지 아파트 전경 <사진=이형석 기자>

안전진단은 10%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해당 구청에 신청한다. 구청에서는 직원을 보내 육안으로 현장을 실사한다. 이후 용역업체를 선정해 계약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지난 21일 관보에 행정 예고한 '안전진단 기준 고시' 개정안의 예고기간을 다음달 2일로 잡았다. 개정안 행정예고 기간이 단 10일로 통상 행정예고 기간인 20일의 절반 수준이다. 이르면 다음달 중순이면 새 안전진단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재건축 예정단지 주민들은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 대신 현행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받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시간이다. 구청의 현장 실사와 안전진단 용역입찰까지만 최소한 20여일이 걸린다. 여기에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한달여 시간이 또 필요하다. 

지난 23일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입찰 공고부터 계약까지 44일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

강화되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시행일 이후 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안전진단 의뢰'는 구청이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본계약까지 체결한 상태다. 따라서 안전진단 용역 공고를 낸 단지들은 그 전까지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은 재건축 추진단지 주민들에게 불리하다. 업계에서는 입찰 후 안전진단 업체와 계약을 맺는 데까지만 한달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조사 조차 실시하지 못한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는 발을 구르고 있다. 지난 26일 안전진단 현장조사를 신청한 상태지만 시행일 이전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목동 재건축 추진 관계자는 "이번주 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 안전진단 신청 접수가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동 뿐만 아니라 노원구, 마포구, 강동구 재건축 단지와 함께 '비강남권 차별 저지 범국민대책본부' 설립을 추진 중이며 행정예고 가처분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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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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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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