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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현대, 차량 결함…'약 11만대 리콜'

기사입력 : 2018년02월26일 07:50

최종수정 : 2018년02월26일 07:54

오는 3월 통보 예정

[뉴스핌=최원진 기자] 토요타와 현대차가 미국 내 트럭과 스포츠 차량 약 11만대를 리콜했다고 ABC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형 싼타페 외관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24일 발표한 리콜 조치에서 일부 싼타페 차량의 핸들이 조향축에서 이탈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사태에는 2018년형 현대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 차종을 포함한 약 4만3900대가 포함돼 있다.

토요타는 약 6만4900대의 툰드라와 세쿼이아 차종을 리콜했다. 이들 차량에는 예기치 않게 전기안전통제시스템(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s)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다고 토요타 측은 설명했다.

이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내달부터 문제가 있는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을 통보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차량을 수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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