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걸그룹 씨엘씨 장예은이 첫 단발머리를 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씨엘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랙 드레스(Black Dr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 ‘블랙 드레스’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귓가를 매혹시키는 노래이다.
이날 장예은은 뮤직비디오 속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는 장면에 대해 “실제 내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밝혔다.
이어 “가발로 리허설을 하고 본 촬영에서는 내 머리카락을 직접 잘랐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장예은은 “머리를 자르는 것에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정들었던 머리라서 처음에는 자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콘셉트에 맞춰서 실장님 권유로 자르게 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처음 하는 단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엘씨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에는 타이틀곡 ‘Black Dress’를 포함해 ‘Like That’ ‘선’ ‘To the sky’ ‘일곱 번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