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영상] "뒷좌석 확인하세요"..비서로 진화한 싼타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교한 차선이탈방지 기술, 연비도 14km/l로 높아

[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야심작인 신형 싼타페는 마치 비서와 같았다. 운전을 위해 차에 타는 순간부터 내릴 때까지 안전과 주행에 관련된 모든 것을 챙겨준다. 운전자에게는 첨단기능을 통해 편안한 주행을 하도록 하고, 차에 탑승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능까지 다재다능한 차였다. 

이번 시승은 일산 킨텍스에서 김포시를 들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왕복하는 총 116km 코스로 진행됐다. 시승 모델은 디젤 2.2모델로 최고 출력 186마력, 표준연비(복합) 13.8㎞/ℓ이다.

시승에 앞서 내ㆍ외관을 살펴봤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길어진 차체다. 기존 모델보다 무려 70mm나 증가했고 폭도 10mm 증가했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65mm 길어졌다. 길어진 길이 큼 실내 공간도 넉넉해졌다. 운전석 1열과 2열 사이 공간이 상당히 넓어 성인 남성이 앉아도 넉넉했다.

외관의 경우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많이 닮았다. 전면부의 캐스캐이딩 그릴과 후면부에 상하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때문이다. 차별화를 두기 위해 디테일 부분을 신경 썼지만, 코나의 느낌을 지울 순 없었다.

신형 싼타페 내관<사진=현대차>

내부는 고급스럽게 변했다. 앞쪽의 모습은 스포츠 감성을 담은 차라기 보단 세단느낌이 강했고 계기판과 에어컨 조작버튼 등도 널찍하게 설계해 답답함이 없었다.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에 창문이 눈에 띄었다. 사이드미러가 붙었있는 창문을 크게 터 답답함을 없앴다. 넓은 파노라마 선루프도 좋았다. 선루푸를 열면 3열까지 밖을 볼 수 있다.

본격 주행을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바로 비서기능이 들어갔다. 차에 앉으니 알아서 좌석 시트를 맞춰준다. 사이드미러 맞춰주는 건 당연하다. 시동을 거니 운전석 앞쪽 창문에 헤드업디스플레이(HUD)가 뜬다. HUD에는 내비게이션과 속도 등이 표시돼 운전에 도움을 준다.

슬슬 도로로 나왔다. 가장 먼저 반응이 온건 바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이다. 차량이 센서로 차선을 인식해 깜빡이 없이 차선을 넘어갈 때는 알아서 핸들 조향을 해준다. 속력을 일정히 맞춰주는 크루즈 컨트롤까지 사용하면 자율주행차가 따로 없다. 다만, 차선이탈방지를 위한 핸들조작이 상당히 강하게 들어와 오히려 운전에 방해를 주는 경우도 있었다. 운전개입이 상당했다는 소리다.

고속주행을 위해 엑셀레이터(가속페달)를 밟았다. 꽤 큰 차임에도 불구하고 힘 있게 치고 올라간다. 일정속도 이상 올라가면 버거울 만도 한데 그런 느낌은 없었다. 브레이크(제동페달)도 민감해 안정감을 줬다. 고속 및 저속 등 자유롭게 주행했음에도 실연비가 14km/L로 표준연비보다 높았다. 

시승을 마무리할 때 쯤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전 하차 보조(SEA)'이 나타났다. 하차를 위해 문을 내리자 계기판에 “뒷좌석을 확인하세요”라는 경고 메시지가 떴다. 가방과 옷을 뒷좌석을 뒀는데 그걸 인식한 것이다. 만약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깜빡하고 차에 놓고 내리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신형 싼타페 외관 <사진=현대차>

커넥티드카(정보통신 연계 차량) 기능도 신기했다. 방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를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통해 바로 찾기가 가능했고, 내비게이션도 음성으로 모두 목적지 설정이 가능 토록했다. 

변화된 신형 싼타페의 느낌은 좀 더 대중에게 다가선 모습이다. 굉음을 내며 달리는 주행성능 보다는 가족의 안전과 편안한 주행에 집중한 것이다. 패밀리카로 싼타페를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다.

가격은 디젤 2.0 모델은 2895만~3635만원, 디젤 2.2 모델은 3410만~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815만~311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