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지속가능포럼서 반기문 전 UN 총장과 대담
"알리바바 직원 49%가 여성..유리천장도 없다"
"AI와 로봇 있어도 영어학습은 필요..즐기면서 천천히"
[뉴스핌=홍형곤 기자]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이 열렸다.
이날 특별대담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여성·청년·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여성 혹은 청년이 전세계인구의 75%이며 이들은 미래세대이다"라며 "마윈 회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리더로 청년·여성문제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나"라며 운을 뗐다. 이에 대한 마윈 회장의 답은 무엇을까?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한 질문자가 마윈 회장에게 "영어 강사로서 6년 일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영어 학습자들에게 조언 한 말씀해준다면? 또 어떻게 하면 영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