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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차이나] 중국 설 우리와 뭐가 다르지? 중화민족 최대 명절 그들만의 특별한 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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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왕신 제사 대문마다 춘롄 부착
세배 용춤 사자춤 춘완 폭죽놀이
웨이신 훙바오 SNS 새해인사 유행

[뉴스핌=홍성현 기자] 춘제(春節 춘절, 음력 설)는 중국 최대 전통명절로서 과거 농사 주기를 기반으로 날짜를 따졌던 농경사회 풍습에서 기원했다. 예부터 중국인들은 음력 1월1일 새해 첫날, 한 해의 풍년과 무탈함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축제를 열어왔다.

전통적으로 춘제 축제는 샤오녠(小年 음력 12월 23일 혹은 24일)을 시작으로 위안샤오제(元宵節 음력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중 섣달 그믐날인 추시(除夕)와 정월 초하루(음력 1월1일)에 명절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춘제 때는 보통 7일간의 연휴가 주어지며, 중국인들은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낸다. 최근에는 국내처럼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가거나 메시지로 새해 인사를 대체하고 세뱃돈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등 시대에 따라 춘제 문화도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2018년 무술년 (戊戌年) 설을 맞아 중국의 춘제 전통 풍습과 그 변화상을 짚어본다.

<사진=바이두>

◆ 조왕신께 지내는 제사 ‘지짜오(祭竈)’

부뚜막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지짜오(祭竈)’는 중국 민간신앙의 영향을 받은 전통 풍습이다. 예부터 옥황상제가 조왕신(竈王神 부뚜막 신)에게 집안의 불씨를 관장토록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왔고, 사람들은 조왕신을 집안의 수호신으로 모셨다.

중국에서는 지역별로 음력 12월 23일(북방지역) 혹은 24일(남방지역)을 샤오녠(小年 작은설)이라 하며, 이 때를 시작으로 다녠(大年)인 춘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날 중국인들은 부엌(주방)의 북쪽 혹은 동쪽에 조왕신 신상을 모시거나 그림을 벽에 붙이고 제사를 지낸다. 조왕신을 숭배는 중국에서 가장 널리 유행하는 대표적인 민간 신앙이다. 중국인들은 지짜오를 통해 부뚜막 신이 재해는 막아주고 상서로운 기운을 가져다 주길 기원한다.

같은 시기 이뤄지는 풍습으로는 △춘롄(春聯) 부착 △설맞이용품(年貨) 준비 △싸오천(掃塵 소진) 등이 있다. 싸오천은 글자 그대로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말한다.

진(秦)나라 정치가 여불위(呂不韋)가 편찬한 ‘여씨춘추(呂氏春秋)’의 기록을 보면, 중국 요순시대(堯舜時代 요임금 순임금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성세)부터 춘제 전 집안을 쓸고 닦는 풍습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민간에 전해지는 설에 따르면 먼지를 뜻하는 ‘천(塵)’과 낡음을 의미하는 ‘천(陳) 자’의 중국어 발음이 같다. 먼지를 제거하는 행위를 통해 ‘추천부신(除陳布新)’, 즉 ‘해묵은 과거를 집밖으로 몰아내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조왕신 제사 <사진=바이두>‘

새해 복 기원 ‘춘롄 붙이기 (貼春聯)’

중국에서는 춘제를 앞두고 대문(현관문) 앞에 춘롄(春聯)을 붙인다. 춘롄은 새해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어 문이나 기둥 등에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흰색 종이에 쓰인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글귀가 익숙하지만, 빨간색을 선호하는 중국에서는 붉은 종이를 사용한다.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춘롄을 붙이는 것은 중국 특유의 전통문화로, 액운을 막고 새해 복을 기원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매년 춘제가 돌아오면 도시와 농촌 가릴 것 없이 집집마다 춘롄을 붙여 명절 분위기를 낸다.

춘롄에 쓰는 글귀로는 '복(福)' 자가 대표적이며, ’해마다 바라는 대로 운수대통하고, 하는 일마다 뜻대로 순조롭게 되어라(年年順心走鴻運, 事事如意迎吉祥)’처럼 대구를 이루는 문구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복' 자를 거꾸로 붙이는 것은 중국어에서 '거꾸로(倒)'라는 뜻의 단어가 '오다(到)'라는 단어와 발음이 ‘다오’로 같은 데서 유래한 풍습이다.

현대에 와서도 춘롄 붙이기 풍습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닭의 해였던 2017년에는 닭 문양이 들어간 춘롄이 불티나게 팔렸고, 춘롄을 작성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화제가 되는 등 시기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며 지켜가고 있다.

춘롄 붙이기 <사진=바이두>

송구영신 ‘서우쑤이 (守歲 수세)’

중국에서는 추시(除夕 섣달 그믐날, 춘제 전일)날 밤 잠들지 않고 밤을 새우는 전통이 있는데, 이를 가리켜 ‘서우쑤이(守歲)’라고 부른다.

서우쑤이 풍습의 기원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있다. ‘녠(年 년)’이라는 이름의 괴물이 해마다 마지막 날 해 뜨기 전 사람을 잡아먹어 공포심을 유발했다. 이에 사람들은 매해 마지막 날 가족이 함께 모여 불을 환히 밝히고 풍성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밤을 새웠다는 것.

고대 중국에서 서우쑤이는 두 가지 함축적인 의미를 지녔다. 손윗사람은 묵은해를 보내고 세월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며 젊은이들은 부모의 수명을 연장, 즉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성이 있다.

현대에 와서는 가족이 모여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적 의미가 크다. 이날 중국인들은 마장(麻將 마작) 같은 게임을 하거나 춘완(春晚 CCTV방영 설 특집 방송)을 보면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춘완은 중국중앙방송국(CCTV)이 1983년부터 매년 춘제 전날 방영하는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중국 대표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노래와 춤, 샤오핀(小品 상황극), 샹성(相聲 만담) 등 다양한 쇼가 펼쳐진다.   

서우쑤이 (守歲 수세) <사진=바이두>

전통과 안전, 뭣이 중헌디? ‘폭죽 놀이(放鞭炮 팡볜파오)’

춘제 전날 밤 중국에서는 폭죽 소리가 공중을 가득 채운다. 섣달 그믐날 밤 12시 이후 폭죽이 허공을 가르며 터지는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다. 원래부터 밤을 새운다지만 자려고 해도 잠을 자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

현대에 와서는 폭죽 놀이가 유발하는 사건사고로 인해 이를 금지하는 지역도 생겨났다. 제일 처음 폭죽 터뜨리기를 금지한 곳은 톈진(天津 천진)이다. 지난 1907년 “건조한 날씨에 폭죽을 터뜨리면 불꽃이 떨어져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폭죽 판매와 놀이를 모두 금지했다. 1993년에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에서 폭죽 놀이 금지령이 내렸고 전국 주요 도시로 범위가 확대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이후 금지령이 해제되기도 했으며, 아직까지 폭죽 놀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환경오염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단해야 한다는 반대입장이 있는 반면, 가끔 발생하는 사고가 두려워 고유의 풍습을 포기해야 하느냐는 찬성의견도 나온다.

폭죽 놀이(放鞭炮 팡볜파오) <사진=바이두>

◆ 새해 인사(拜年)와 세뱃돈(壓歲錢)

바이녠(拜年 새해 인사, 세배)은 음력 설에 지인과 친지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방식 중 하나다. 옛날에는 손윗사람에게 머리를 숙어 절을 하며 복을 기원하는 말을 하고, 동년배에게는 새해 덕담을 전하는 것을 가리켜 ‘바이녠’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의 세배 문화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새해 인사를 받은 손윗사람은 미리 준비해 둔 세뱃돈을 준다. 중국에서는 세뱃돈을 ‘야쑤이첸(壓歲錢)’이라 하는데, 이는 민간 전설과 관련이 있다.

매년 섣달 그믐날, 쑤이(祟)라는 요괴의 손에 머리가 닿은 아이는 열이 나고 병에 시달렸다. 사람들은 우연히 이 요괴가 돈(엽전)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붉은 봉투에 돈을 담아 아이의 베개 머리맡에 두었다.

처음에는 ‘쑤이(祟)를 막는(壓) 돈(錢)’이라는 뜻에서 야쑤이첸(壓歲錢)이라 불렀으나, 이후에 같은 발음인 쑤이(歲)로 변화해 지금의 야쑤이첸(壓歲錢)이 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 때 세뱃돈을 붉은 봉투에 담아 준다고 해서 ‘훙바오(紅包)’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중국 새해 인사 풍습도 내용과 형식을 달리 하고 있다. 이메일, 문자메시지, SNS등을 활용한 디지털 새해 인사법이 광범위하게 퍼졌다.

특히 위챗(웨이신), QQ 등 SNS와 모바일 결제가 보급된 후에는 모바일로 세뱃돈을 주고 받는 ‘모바일 훙바오(紅包)’가 등장했다. 특히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같은 중국 모바일결제업체들이 매년 설 대대적으로 펼치는 훙바오 이벤트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훙바오(紅包)를 열어보는 아이 <사진=바이두>

◆ 명절 대표 공연 ‘용춤∙사자춤(舞龍舞獅)’

중국 영화 황비홍 속 화려한 사자춤은 관객의 뇌리에 박힐 만한 명장면으로 꼽힌다. 용춤∙사자춤(舞龍舞獅)은 중국 전통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공연 문화다.

예부터 중국은 용을 상서로운 대상이자 신적 존재로 숭배했고, 기우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용춤을 췄다. 사자춤 역시 명절이나 경축행사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골 프로그램으로, 민간신앙에서 유래했다.

명나라 시기, 매년 새해 전후로 괴수가 나타나 농작물 작황을 망치고 가축과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이때 사자춤을 통해 괴수를 내쫓는 데 성공했고, 이후 사자에게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는 힘이 있다고 여겨 명절마다 사자춤을 추게 됐다는 설이다.

해마다 춘제가 되면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차이나타운에서 용춤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화려한 폭죽이 하늘을 수놓고, 각종 전통 악기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용춤과 사자춤은 명절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용춤 사자춤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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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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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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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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