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한파가 기승을 부린 입춘을 지나 내일도 오늘만큼 추울 전망이다.
<자료=케이웨더, 기상청>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특보가 발효됐으며 지역에 따라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별 이날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강릉 -9도, 세종 -12도, 광주 -8도, 대구 -10도로 예보됐다.
한파특보에 이어 건조특보도 발효됐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눈도 예보됐다. 6일 오후까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10~50cm, 전라서해안 5~15cm, 전라내륙(동부제외)·제주도(산지 제외) 3~10cm, 충남서해안 1~5cm의 눈이 내리겠다.
특히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