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장덕철과 종현이 가온 주간차트 2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가온차트는 “1월 4주차(2018.01.21~2018.01.27) 디지털종합,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 장덕철이 1위를 차지해 3주 연속 2관왕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현은 앨범종합, 다운로드종합 차트에서 1위에 랭크돼 2관왕을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4주차 디지털종합차트 TOP100에 랭크된 신곡은 3위 수지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5위 종현 (JONGHYUN) ‘빛이 나 (Shinin`)’, 12위 iKON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26위 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등이다.
또 지니 주간차트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음원 차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였다.
지니 1월 5주차(1월25일-31일)주간차트에서는 아이콘의 경쾌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 ‘사랑을 했다’가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93시간 동안 1위를 점유했다.
2위는 레드벨벳의 신곡 ‘Bad Boy’가 차지했다.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끌리는 감정을 표현한 ‘Bad Boy’는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53시간 1위에 머물렀다.
뒤이어 3, 4위는 3인조 남성그룹 장덕철의 ‘그날처럼’, 수지의 감성발라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가 각각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한주간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4곡으로 아이콘과 레드벨벳의 신곡이 초강세를 보였다”며 “국내 최고 남녀 아이돌 그룹들의 밝고 경쾌한 신곡들이 최고 인기를 누린 한주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