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여보, 고생했어"… '설 특수' 노리는 호텔업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찬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 업계가 명절 프로모션에 나섰다.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에 고생한 아내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호텔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면서다.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호텔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인 만큼 인기가 높다.

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각 호텔은 설 연휴를 맞아 할인된 가격의 '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 더플라자호텔 앞 아이스링크장 <자료=한화호탤엔리조트> 롯데호텔제주 설 패키지에 포함된 요트 투어 모습 <사진=롯데호텔>

먼저 '더 플라자'호텔은 오는 14~18일 설 특별 상품으로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루나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1일 숙박 가격은 2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호텔 맞은편에 있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고, 선착순 10명에게는 CGV 영화 관람권도 제공된다. 체크인 기준 14일 이전에 예약하는 고객들은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도 슈페리어룸,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룸서비스 떡국으로 구성된 ‘Joyful New Year’ 설패키지를 26만원에 선보인다. 

주니어스위트 패키지로 변경 시 주니어스위트룸과 2인 클럽라운지 혜택, 롯데시네마 샤롯데관람권 2매, 룸서비스 떡국, 라세느 2인 식사권을 5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는 슈페리어룸 1박과 2인 조식에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윷놀이세트를 주는 ‘잘 놀다가시개’ 패키지(23만원)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디럭스 오션뷰 객실 1박과 2인 궁중 왕갈비, 떡국, 요트 투어 프로그램이 포함된 ‘Brilliant Lunar New Year’ 패키지를 43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롤링힐스호텔 객실 사진 <사진=롤링힐스호텔>

수도권 리조트형 호텔 ‘롤링힐스 호텔’도 오는 15~17일 설 연휴 기간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블루사파이어 조식뷔페 선택 시 24만원부터, 더키친 브런치 세미 뷔페 선택 시 25만3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객실 1박과 블루사파이어 조식 뷔페(2인) 또는 더키친 브런치 뷔페(2인)가 포함된다.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무료 이용 혜택도 포함돼 가족과 함께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15~17일 매일 오후 2시40분에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고객들과 함께 하는 ‘어게인 빙고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각기 다른 숫자가 적힌 빙고 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되며 사회자가 숫자를 골라 빙고를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블루사파이어 디너 뷔페 2인권, 더키친 식사권 등이 준비돼 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도 14~18일 '설날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2인 기준 23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안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골 한옥마을행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널뛰기, 윷놀이, 떡메치기 등 한옥마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아내분의 설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설 패키지를 준비하는 젊은 부부가 늘었다"며 "가성비 좋은 상품을 이용해 깜짝 선물을 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요즘은 설 명절 기간 고향에 내려갔다가 일찍 올라오는 분들이 많다"며 "이 기간 서울이나 호텔에서 하루정도 휴식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호텔 설 패키지 상품은 가격도 1년 중 가장 저렴하다.

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 고객이 적은 비수기라서 호텔 업계가 가장 많이 할인된 가격에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1년중 제일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게 명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