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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보내는 유럽여행 "핀란드식 사우나부터 지중해식 저녁까지"

기사입력 : 2017년12월09일 11:50

최종수정 : 2017년12월09일 11:50

르메르디앙 서울, 유럽 라이프스타일 경험 패키지 첫 선

[뉴스핌=이에라 기자] 럭셔리 유럽 스타일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로 떠나는 유럽 여행'이란 컨셉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유럽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최태영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달 부임한 이후 첫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 대표는 과거 제주 신라에서 글램핑, 와이너리 투어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데다, 호텔 수영쟝을 재해석한 서울 신라호텔의 하바나 라운지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이번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체크인 서비스이다. 체크인을 하면 투숙객들은 몸과 마음을 릴렉싱 할 수 있는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기게 된다.

프라이빗 한 클럽 라운지에서 이태리 일리 커피와 런치를 맛본 후 M 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는 ‘HI, POP(하이 팝)’ 전시회를 경험하고, 오후에는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잉글리시 애프터 눈 티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지중해식 해피아워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유럽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컨셉으로 와인과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국내 최초의 지중해식 올 데이 다이닝의 뷔페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밤에는 야외 테라스인 윈터가든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파티가 진행된다. 스파클링과 글루바인, 라이트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날 오전 클럽 라운지 또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 유럽식 조식을 맛볼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의 모든 고객에게는 보딩 패스 형식의 여행 맵이 제공된다. 경험이 끝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여정을 기록할 수 있으며 스탬프가 찍힌 보딩 패스를 전달하면 크리스마스 기프트가 제공된다.

르 메르디앙 서울 마케팅 디렉터는 “국내 최초의 럭셔리 유럽 스타일 호텔인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고객들이 유럽 스타일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르 메르디앙 서울을 유일한 럭셔리 유럽 스타일 호텔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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