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은 지방 2호점…영어 및 VIP 전문 상담 가능
[뉴스핌=김지완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대전광역시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4호점을 열었다.
빗썸 고객센터 대전점 모습<사진=빗썸> |
빗썸 고객센터 대전점은 아파트,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서구 둔산동 넥서스밸리(서구 대덕대로 246 B동)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약 209m2(63평)이며 영어 및 VIP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실명화 거래 안내,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VIP 고객 응대에 특화된 상담사가 배치돼 고객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에 이어 대전에도 고객센터를 개소했다"며 “대전점은 충청권과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빗썸의 고객 서비스망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온라인 상담센터와 별도로 서울 강남과 광화문, 부산 센텀시티와 대전 둔산 등 총 4곳의 고객센터로 늘어났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