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관세청이 롯데 부산면세점 확장을 승인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서울 강남에 있는 서울세관에서 회의를 열고 제1차 보세판매장특허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먼저 부산에 있는 롯데부산면세점 확장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부산면세점 매장은 최초 면적대비 16% 확장할 수 있다.
위원회는 또 부산면세점 영업 개시 시점을 3개월 늦춰졌다. 이번 결정으로 부산면세점은 오는 4월26일 문을 연다. 아울러 위원회는 신우면세점 장소도 대전 유성구에서 대전 서구에서 옮길 수 있도록 허가했다.
롯데면세점 <사진=뉴스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