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43.7% 증가..수도권 4만3117가구
[뉴스핌=서영욱 기자] 오는 4월까지 전국에 새 아파트 11만3610가구가 입주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7만9000가구) 대비 43.7% 증가한 11만3610가구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4만3117가구다. 전년동기대비 56.9% 증가했다.
다음달 경기 시흥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2695가구)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권선 꿈에그린'(2400가구)이 입주한다. 인천시 남구 '도화지구 e편한세상 5·6-1블록 뉴스테이'(2105가구)도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 입주물량은 전년동기대비 36.6% 증가한 7만493가구다.
다음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4298가구)과 부산 남구 '부산대연 롯데캐슬 레전드'(3149가구)가 입주한다. 경북 포항 북구 '포항창포 메트로시티 1·2단지'(2269가구)는 오는 3월 입주다.
전용 60㎡이하 아파트는 2만6584가구, 전용 60~85㎡ 아파트는 7만3937가구다. 85㎡초과 아파트는 1만3089가구다. 민간 아파트는 10만5410가구, 공공 아파트는 8200가구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