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욱 기자] 항공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 결과가 한자리에 모인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제5회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와 '제7회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상대, 서울대, 항공대, 인하대, 항공대, 인하대, 한서대‧인천대 컨소시엄이다.
모두 11개의 논문이 발표되고 심사 후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은 총 54개 응모작 중 국토부장관상을 비롯해 20명에게 시상한다.
국토부는 이날 항공특성화대학과 항공특성화고교 우수 이수자에게 '우수인재 인증서'를 전달한다. 항공인턴십 과정을 정상적으로 종료한 자에게는 경력증명서가 주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산업발전을 이끌어갈 항공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