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동 재건축 조감도<자료=호반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936-1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8층, 5개동, 총 386가구로 재건축된다. 사업비는 716억원, 오는 2019년 11월 착공 예정이다.
달구벌대로와 달서로가 가까워 대구 시내외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서초, 서도초가 주변에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이자 대구광역시에서도 첫 수주라는 의미가 있다”며 “조합과 협조해 사업 일정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