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노을교‧복합편의시설 연내 착공
[뉴스핌=서영욱 기자] 올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모두 16개, 1조1000억원대 공사 물량이 쏟아진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2단계 건설에 맞춰 올해 16개 사업을 발주‧착공한다.
이 중 행복청은 8개 사업을 추진한다. 1009억원 규모 복합편의시설(제3공사)이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아트센터(604억원)는 6월 행복도시~공주도로(389억원), 11월 행복도시~조치원도로(712억원)는 12월 발주 예정이다.
2018년도 행복도시 건설공사 발주(착공) 계획 <자료=행복청> |
LH는 4524억원 규모의 금빛노을교‧5생활권 외관순환도로공사를 다음달 착공한다. 1053억원 규모의 금강보행교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