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사투리도 인지"…LG 휘센 에어컨, 진화된 AI 탑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공지능브랜드 '씽큐' 에어컨에 첫 적용

[뉴스핌=김지나 기자] LG전자 '휘센 씽큐 에어컨'이 1월 에어컨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과 이감규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시된 휘센 씽큐 에어컨은 LG전자의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해 보다 똑똑해 졌다. LG휘센 에어컨 신제품 37종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만~470만원이다.

◆눈, 귀, 입에 두뇌까지 갖춘 에어컨

휘센 씽큐 에어컨. <자료제공=LG전자>

기존 휘센 에어컨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학습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온∙습도, 공기질, 생활환경 등은 물론 고객이 에어컨을 사용하는 패턴, 사용자의 언어까지 학습한다.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은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고객의 생활환경과 사용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고객을 더 잘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고객이 제품 설명서를 보고 직접 사용 방법을 익혔다면 이제는 제품이 스스로 고객을 공부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에어컨으로부터 3미터 이내인 곳에 있다면 음성만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에어컨에게 "LG휘센"이라고 말하고 나서 말로 전원 켜짐과 꺼짐, 온도, 바람의 세기와 방향 등을 지시하고 제습과 공기청정 등 다양항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람을 위로 보내줘", "더워", "추워", "1도 낮춰줘" 등의 사용자 명령에 따라 에어컨이 작동된다. 씽큐는 각 지역마다 다른 억양의 데이터도 확보해 사용자의 사투리를 이용한 명령에도 작동하며 사용자가 사투리도 쓰면 쓸수록 기기의 언어 인식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인공지능이 실내기와 실외기에 달린 센서를 활용해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감지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 집이 햇볕이 잘 드는 남향이면 이에 맞춰 냉방 세기를 조정해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다. 해가 져도 냉방이 잘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에어컨이 스스로 판단해 절전운전을 해준다.

◆집 밖에서도 볼 수 있는 에어컨 환경

휘센 씽큐 에어컨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집 밖에서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는 씽큐허브 아니라 구글, 아마존, 네이버, SKT, KT 등 여러 기업들이 내놓은 인공지능 스피커와 모두 연동된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에어컨이 주변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쾌속, 쾌적 등 어떤 방식으로 실내를 냉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홈챗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 프로그램으로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휘센 씽큐 에어컨은 기능적인 면에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실린더를 2개로 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

신제품은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보다 에너지 효율이 15% 가량 높고, 정속형 컴프레서 모델과 비교하면 에너지 사용량이 63%까지 줄어든다.

LG전자는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또 투인원(2 in 1)으로 판매되는 벽걸이형 에어컨의 냉방 면적도 기존 18.7㎡에서 22.8㎡으로 늘렸다.

송대현 사장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어컨 시장의 1등 브랜드 지위를 굳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