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번엔 일본, 미사일 거짓 경보에 일대 혼란

기사입력 : 2018년01월17일 00:57

최종수정 : 2018년01월17일 06: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NHK 방송사 오보 후 시청자들에게 사과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 주말 하와이에 이어 일본에서도 미사일 경보 오류가 발생,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북한이 지난 11월 29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사진=북한 노동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에 나설 의사를 밝혔지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군사 도발 위협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발생한 일이다.

16일(현지시각) 일본 방송사 NHK는 자사 웹사이트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속보를 타전했다.

하지만 NHK는 몇 분 뒤 잘못된 경보였다는 사실을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사과 방송을 냈다.

이 같은 해프닝은 미국 하와이에서 지난 주말 미사일 경보 오류가 발생한 데 이어 벌어진 사태다. 하와이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됐고, 즉시 비난처로 대피할 것을 알리는 경보가 하와이 주민들에게 발송된 뒤 오류로 밝혀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연이은 경보 실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와 남북 고위급 회담이 추진되고 있지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를 둘러싼 주요국의 경계감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시스템 오류가 단순한 경보 실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기치 않은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