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이 오는 20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뉴런뮤직>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새해 첫 단독 콘서트로 활동 시작을 알린다.
16일 소속사 뉴런뮤직 측은 “폴킴이 오는 20일 단독 콘서트 ‘The Clawsome Days:Paul Kim with Orchest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폴킴의 콘서트는 40인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하는 공연으로, 히트곡 ‘비’ ‘너란 주의보’ ‘길’ ‘HER’ 등을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하모니로 재편곡해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더욱이 ‘고할울못(고작 한 살 더 먹었다 울지도 못하네)’라는 신선한 테마를 앞세워 2017년과의 이별, 앞으로의 사랑 및 기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폴킴은 현악기를 비롯해 목·금관악기, 밴드 등 크고 다양한 세션 편성을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와 함께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폴킴의 콘서트 ‘The Clawsome Days’는 오는 2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되며, 오후 2시와 7시 30분으로 나뉘는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