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문을 연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사진=금호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12일 문을 연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강 금호어울림 분양관계자는 “김포시에 공급되는 마수걸이 분양단지이자 분양가상한제적용 단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940만원대에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전가구 중소형구성, 공간활용이 우수한 4베이-4룸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김포 양곡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2회 분납제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견본주택을 연다.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