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직종 평균임금 22만7936원 → 22만7439원
[뉴스핌=김신정 기자] 이달 초 발표된 '2018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가운데 문화재직종 평균임금이 22만7439원으로 정정됐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공표한 2018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 공표와 관련해 문화재직종 평균임금의 오류를 정정했다. 기존 문화재직종 올해 상반기 평균임금 22만7936원에서 22만7439원으로 수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직종의 평균임금 상승률도 3.02% → 3.00% 정정됐다.
건설협회는 "올해부터 문화재 직종 6개가 신설되면서 12개에서 18개로 확대됐고 당초 공표시 전반기와 비교 가능한 문화재 12개 직종의 평균임금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계산 착오로 인해 발생한 오류를 바로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문화재직종 물가변동 조정율 산정시 평균임금 적용은 정정된 임금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정한 '2018년 건설업임금실태조사 보고서' 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www.cak.or.kr) → 건설업무 → 건설적산기준 → 건설임금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표=대한건설협회>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