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세라믹타일 제품을 생산하는 완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718원에 장을 마쳤다. 중국이 슝안신구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업비트 일본 진출 추진 소식에 해당 지분을 보유한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뉴스핌은 "카카오 관계사인 두나무가 '라인(LINE)'을 통해 일본진출을 추진중이라고 지난 3일 보도했다.
투자조합 펀드형태로 두나무의 지분 6.75%를 보유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보다 29.93% 오른 4645원에 거래를 마쳤고 두나무 지분 1.24%를 운영중인 펀드를 통해 투자한 대성창투 역시 29.96% 상승한 3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 |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