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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종별 최대 10% 할인…최대 300만원 저렴

기사입력 : 2018년01월02일 14:47

최종수정 : 2018년01월02일 14:47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지엠(GM)이 모델별로 최대 100만원 할인판매한다.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2018년 1월 한 달간 ‘슈퍼 세이프티 페스티벌’을 열고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 2017년 생산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현금 할인 및 최대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를 통하면 스파크 월19만원, 트랙스 월29만원, 말리부는 월4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크루즈는 2017년 생산분 일부에 200만원 현금 할인 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판매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팔라와 올란도, 캡티바는 연중 최고 혜택을 제공했던 지난달과 동일한 혜택을 이달에도 제공해 임팔라는 최대 9%, 올란도 200만원, 캡티바 300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카마로SS는 2017년 생산분 일부에 최대 27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보유 고객이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아베오는 일부 차종에 한해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사진=한국GM>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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