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27일 스마트시티 건강·기부플랫폼 고도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현태 LH스마트도시본부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협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시티 시민참여형 서비스인 ′LH 그린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H 그린빈은 시민들이 걷기, 계단오르기, 물마시기, 책읽기, 환경보호, 커뮤니티 활성화와 같은 사회적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포인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활용한다.
기부를 위한 재원은 우선 LH의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위해 벤쳐기업인 빅워크, 책농장, 와이랩스와 ′스마트시티 건강·기부플랫폼 고도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업은 LH 그린빈을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LH 그린빈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