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12월 임시국회가 공전하는 가운데 여야가 담판 회동에 나선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날 조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연장안과 운영위원장 승계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당은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