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27대1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 들어서는 '일산자이 2차'가 평균 3.64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22일 일산자이 2차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729가구(특별공급 73가구 제외)모집에 2656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66㎡A가 1순위 기타지역에서 27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59㎡ 6.60대1 ▲61㎡ 4.30대1 ▲66㎡B 3.76대1 ▲76㎡ 2.18대 1 ▲77㎡A 3.42대1 ▲84㎡ 6.46대1을 비롯한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77㎡B(134가구)는 1순위 청약에 156건이 접수되며 마감됐다.
일산자이 2차 투시도 <자료=GS건설> |
이 단지가 들어서는 식사지구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가깝다.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나들목(IC), 자유로 일산IC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된다.
또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식사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은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다.
GS건설 관계자는 "경기 고양시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소비자들이 선택한 1등 브랜드 아파트답게 평면과 마감재, 내부 인테리어를 비롯한 상품부분에도 호평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