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 전자결제시스템(하이패스) 전국개통 1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김천시에 연탄 10만장을 전달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강래 도공사장과 관계자들은 이날 경북 김천시를 방문해 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0만장을 기부했다.
22일 김천시청에서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좌)과 김천시 박보생 시장(우)가 하이패스 전국개통 10주년 기념 연탄 1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연탄은 지난 1일부터 고객이 하이패스 단말기 1대를 구입할 때마다 도로공사가 연탄 1장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웃 335가구에 지원된다.
신동희 한국도로공사 영업처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하이패스 이용고객과 도로공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톨링 시행이 예정된 오는 2020년까지 하이패스 이용률 90%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